제네텍의 새로운 보고서가 물리 보안 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어떻게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는지 보여주다

융합 보안, 공공 안전, 운영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의 기술 선도기업인 제네텍(“Genetec Inc.”)이 2022년 물리 보안 업계에 대한 동향과 주요 예측사항을 공유합니다. 보고서는 전 세계 2,000명 이상의 물리 보안 전문가들의 통찰을 바탕으로 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조직의 노력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2021년에 물리 보안의 역할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살펴봅니다.

변화하는 물리 보안의 역할

물리 보안은 위험을 완화하는 도구 정도로 인식되던 것에서 벗어나, 조직의 디지털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69%)이 물리 보안 및 관련 데이터를 ‘업무상 중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규모 조직에서는 자체 물리 보안 시스템이 수집한 데이터의 가치를 더 높게 간주하며, 46% 이상이 보안 시스템을 “전반적인 비즈니스 효율성, 생산성 및 자산 최적화를 개선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여러 설문조사 응답자들이 향후 12개월 이내에 물리 보안 환경의 기능을 향상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점차 더 많은 조직(36%)이 모든 시스템에서 손쉽게 메인터넌스, 가시성 및 데이터 수집을 수행하여 기능과 운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융합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0년 설문조사 결과(31%)와 비교됩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기존 설치 제품의 기능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영상분석에 투자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제네텍의 솔루션 제공 및 전환(Offerings and Transformation) 담당 부사장인 Pervez R. Siddiqui는 이렇게 말합니다. “팬데믹 이전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운영에서 물리 보안의 역할이 이미 증가하고 있었지만 지난 2년을 거치며 물리 보안이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자산임이 입증되었습니다. 팬데믹의 영향이 조금씩 약화하는 가운데 조직은 세 가지 문제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공간이 협업과 결속의 허브로 진화하면서 업무의 물리적 차원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생산성과 고객 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 워크플로우의 자동화가 필요하며, 통합 위험 관리를 통한 운영 탄력성을 중시하는 이사회 차원의 관심에 대처해야만 합니다.”

클라우드로의 전환 가속화

팬데믹으로 인해 물리적 장소에 대한 액세스가 제한되는 가운데, 원격 VMS, 카메라의 제어, 시스템의 건전성 평가, 메인터넌스 수행, 펌웨어/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이 1,000명 이상인 대기업의 45%가 이미 클라우드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시작했다는 응답이 26%에 불과했던 2020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응답자의 94%가 장기적으로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제네텍의 제품 엔지니어링(Product Engineering) 담당 부사장 겸 CSO인 Christian Morin은 이렇게 말합니다. “보안 업계에서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의 채택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많은 물리 보안 부서들이 클라우드 커넥티드 솔루션을 고려하기를 주저했지만, 이제는 이러한 솔루션이 가져다주는 이점과 자원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하여 운영의 복잡함을 전체적으로 최소화하면서 각각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더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증가하는 출입통제에 대한 투자

향후 12개월 이내에 물리 보안 환경을 향상시키거나 개선하기 위해 투자할 계획이 있는 솔루션 유형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52%)이 출입통제를 선택했습니다.